한유학생 부부의 이야기
작성자
Susie Kang Realty
작성일
2021-09-03 19:31
조회
20609
안녕하세요,
저도 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새로 오실 분들을 위한 팁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여기에서는 직접 아파트를 구하는 방법도 좋지만 부동산을 끼고 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처음에 개인적으로 집을 알아보려다가 부동산을 끼고 해도 비용 드는 것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조아 부동산 (http://www.joarealty.com) 의 Susie Kang에게 의뢰해서 집을 구했는데요 (아파트측에서 커미션을 주기 때문에 세입자는 부동산에 전혀 돈을 안 낸다고 하네요) 차가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 측으로부터 라이드도 받아가며 여러 집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첫 신혼집을 구하던 저희가 워낙 까다롭게 집을 고르는 바람에 반나절 이상 이곳 저곳 돌아다녔는데, 오히려 저희보다 더 꼼꼼히 체크해 주시고 점심까지 걸러가며 열심히 안내해 주셔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동산을 끼고 한 것이 잘 했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계약 파기와 같은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때 개인은 아무 힘이 없어서 아파트 측의 횡포에도 잘 대응하지 못하는 반면, 부동산을 통해 얘기 했을 때는 보다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제 경우, 이번 학기 자리가 없다고 몇 번이나 못 박았던 학교 아파트에서 갑자기 입주 가능하다는 연락이 와서 제가 까다롭게 골랐던 그 아파트의 계약을한 입주 전에 파기해야 했습니다. 원래는 아파트에서 입주 전 계약 파기하면 처음 집을 홀드해 놓을 때 냈던 금액을 제외하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얘기하고서는, 정작 제가 직접 오피스에 가서 말을 해 보니 ‘반나절 동안 너네 때문에 다른 사람을 못 받았다, 우리가 손해를 보았다.’는 등의 계약서에도 없는 내용을 들먹이며 $500을 더 내라고 하더군요. 비용을 내고 홀드해 놓긴 했지만 아직 입주도 안한 상태인지라 리징을 파기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는데, 저희가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보는 외국인인데다 영어 실력도 부족해서 그랬는지 아파트에서 채권을 강제 징수하는 Collector에게 넘기겠다고 협박하면서 당장 $500을 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일단은 아파트 사무실에서 나와 Susie한테 전화를 했더니 이런 일이 많이 있다고 하시면서 한 20분을 통화 하신 후 잘 해결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잘 몰라고 겁나서 급히 대처했더라면 부당하게 $500을 냈거나, 잘못하면 미국에 오자마자 소송에 휘말릴 뻔 했는데, Susie께서 잘 해결해 주셔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정착 초기에는 변수가 많아 복잡한 문제도 많이 생기고 뭔가 알아보려고 하기에도 막막함이 앞서기 때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혼자 집을 보시는 것보다 부동산을 끼고 집을 보시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온지 얼마 안 되었지만, 새로 오실 분들을 위한 팁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여기에서는 직접 아파트를 구하는 방법도 좋지만 부동산을 끼고 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처음에 개인적으로 집을 알아보려다가 부동산을 끼고 해도 비용 드는 것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조아 부동산 (http://www.joarealty.com) 의 Susie Kang에게 의뢰해서 집을 구했는데요 (아파트측에서 커미션을 주기 때문에 세입자는 부동산에 전혀 돈을 안 낸다고 하네요) 차가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 측으로부터 라이드도 받아가며 여러 집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첫 신혼집을 구하던 저희가 워낙 까다롭게 집을 고르는 바람에 반나절 이상 이곳 저곳 돌아다녔는데, 오히려 저희보다 더 꼼꼼히 체크해 주시고 점심까지 걸러가며 열심히 안내해 주셔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동산을 끼고 한 것이 잘 했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계약 파기와 같은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때 개인은 아무 힘이 없어서 아파트 측의 횡포에도 잘 대응하지 못하는 반면, 부동산을 통해 얘기 했을 때는 보다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제 경우, 이번 학기 자리가 없다고 몇 번이나 못 박았던 학교 아파트에서 갑자기 입주 가능하다는 연락이 와서 제가 까다롭게 골랐던 그 아파트의 계약을한 입주 전에 파기해야 했습니다. 원래는 아파트에서 입주 전 계약 파기하면 처음 집을 홀드해 놓을 때 냈던 금액을 제외하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얘기하고서는, 정작 제가 직접 오피스에 가서 말을 해 보니 ‘반나절 동안 너네 때문에 다른 사람을 못 받았다, 우리가 손해를 보았다.’는 등의 계약서에도 없는 내용을 들먹이며 $500을 더 내라고 하더군요. 비용을 내고 홀드해 놓긴 했지만 아직 입주도 안한 상태인지라 리징을 파기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는데, 저희가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보는 외국인인데다 영어 실력도 부족해서 그랬는지 아파트에서 채권을 강제 징수하는 Collector에게 넘기겠다고 협박하면서 당장 $500을 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일단은 아파트 사무실에서 나와 Susie한테 전화를 했더니 이런 일이 많이 있다고 하시면서 한 20분을 통화 하신 후 잘 해결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잘 몰라고 겁나서 급히 대처했더라면 부당하게 $500을 냈거나, 잘못하면 미국에 오자마자 소송에 휘말릴 뻔 했는데, Susie께서 잘 해결해 주셔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정착 초기에는 변수가 많아 복잡한 문제도 많이 생기고 뭔가 알아보려고 하기에도 막막함이 앞서기 때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혼자 집을 보시는 것보다 부동산을 끼고 집을 보시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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