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야기

오스틴에서 집구매하기

작성자
Susie Kang Realty
작성일
2021-09-03 19:32
조회
36969
먼저 우리 가족은 이곳 텍사스 오스틴으로 아이들 교육문제로 이주를 하게된 경우였고, 미국 이주전에 큰아들 대학을 어디로 결정하지 알아보기 위해 캘리포니아 LA와 덱사스 오스틴을 방문하여 실제 살아가는 환경등을 사전에 알아보고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주를 결정한 상황이였다.

그 이후 오스틴 지역으로 이주를 결정한 이후에도 사전에 오스틴을 방문하여 가족들이 지낼 아파트를 오스틴에서 호텔 생활을 한달간하면서 나 자신이 직접 아파트도 알아보고 , 부동산 중개인과도 함께 알아보고 다녔다.

그런데 그때 함께 아파트를 알아보고 다닌던 부동산 중개인께서는 사전에 저희 가족들이 원하는 아파트 지역 및 환경등을 미리 알려드리고 관련 아파트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막상 함께 다닐때는 그냥 본인이 잠시 시간을 내어 인터넷상에서 나와있는 렌트 정보를 즉흥적으로 확인하고 아파트 Leasing office를 방문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사실 미국에서는 Leasing시 소개 수수료를 일반적으로 Leasing하는 아파트측에서 지불하기에 rent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곳을 보고 다니기에는 조금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3군데 아파트를 보고다니던중에 우리 가족이 마음에 드는집이 없어서 마지막 아파트를 한군데 더 소개해준다고 하시기에 별기대없이 마지막 아파트를 방문하였는데, 그 마지막 방문 아파트가 우리 가족이 원하던 입지조건과 맞는 아파트였다.

그래서 아파트 Leasing fee등 조건등을 확인하면서 거의 계약을 준비하던중에, 중개인께서 leasing 담당자와 여러가지 애기를 나누는것을 듣고 있었는데, 그 leasing아파트는 특이하게도 부동산 중개인에게 중개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사무실 직원이 애기를 해주었기에 , 나는 당장 계약 보증금을 걸지 못하고 leasing office를 나와서 중개인과 수수료 애기를 나누었는데, 그 집을 렌트하려는 우리 입장이 애매하게 된 상황이였다.

그래서 일단 우리 가족은 다른 아파트를 좀더 알아봐달라고 요청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그 이후 중개인은 그 아파트는 입주하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우니 ,지금까지 소개한 아파트중에 다른 아파트로 입주하라고 우리가족에게 권유해왔다.

근데 우리 가족은 차라리 중개 수수료를 우리가 부담하고서라도 마지막으로 우리가 마음에 들어한 아파트로 입주하려고 했고, 중개인에게 우리의 그런 의사를 전달하고 아파트 계약을 추진하려고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는데,
그 중개인은 그런 아파트에 들어가면 나중에 여러가지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긴다고 계속 부정적인 의견만 우리에게 전달해서 , 할수없이 내가 직접 leasing office를 방문해서 입주 가능일자와 rent fee등을 직접 알아보고 , 보증금을 걸고 진행하기로 했다,

사실 우리입장에서는 하루 정도 수고해준 중개인에게 마지막 계약을 진행하면 중개 수수료 부분을 수고비로 드리고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하는 마음이였는데,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자꾸 다른 아파트를 권유하는통에 마음까지 불편하였다.

그 이후 우리 가족은 그 아파트를 계약하고 그곳에서 약 2년정도를 정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였고 , 아이들이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기를 원해서 또다시 다른 아파트를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때는 본인이 직접 아파트를 알아보고 계약을 할 정도로 중개인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고, 또한 몇년간 오스틴에 살면서 어느정도 오스틴에 대한 정보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중에 오스틴에 인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아파트 렌트비용이 몇년동안 상승하던 상황이라 , 이제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오스틴에 살기위해서는 집을 구매해야할 시점이라는 생각에 사전에 관련 정보등을 수집하면서 집 구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부동산 구매 관련 정보 수집중에 강수지 부동산에 대한 좋은 평판을 접하고 집 구매 관련 정보를 요청하게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강수지 부동산이외 다른 부동산 중개인에게도 집구매 관련 요청도 하고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면서 집도 확인하러 다녔다.

처음으로 강수지 부동산 사무실을 방문해서 우리가 사고자하는 집 조건을 말씀드린후에 강수지 대표께서는 오스틴 부동산 전체에 대한 정보를 광범위하게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우리 가족이 원하는 구체적인 지역을 설정해달라고 하셨다.

집 구입이라는게 집 구매 가격과 입지 조건등을 고려하면 항상 본인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집가격은 집구매자의 예산보다는 항상 높을수 밖에 없을것이다.
한국에서 집을 구입할때도 아마 마찬가지일것이다.

한국보다는 미국은 워낙 지역이 넓고, 하물며 오스틴 지역도 생각보다 지역별 특색이 있어 집구매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였다.

이런 관점에서 강수지 대표는 우리에게 우선 희망 지역을 결정하고 집을 찾아야한다고 하셨다.
이에 우리가 오스틴 몇개의 지역을 선정하고 몇일동안 강수지 대표를 통해서 관련 부동산을 확인하고 다니면서 , 우리도 모르게 정말 우리가 원하는 지역이 어디라는것과 우리가 원하는 집형태가 어떤것이라는것을 명확히 확인할수가 있었다.

한국인들이라면 미국에 이주하면서, 상상속으로 미국의 넓은 주택 정원 형태에 환상적인 꿈을 가지고 있었을것이다.

우리 가족도 어느정도 그런 막연한 꿈을 꾸고 있었던 상황이였다.

그런 상황에서 매물로 나온 집을 확인하러 다닐때마다, 강수지 대표가 매물로 나온 집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우리에게 알려주면서 , 정말 우리 가족이 원하는 조건의 집을 구체화 시킬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었다.
이런부분에 대해 아무런 조언을 해주지 않고 계약성사만을 목적으로 하는경우에는 최종적으로 고객이 집을 사고난뒤에 많은 후회를 하게 될것이다 .

여러 지역과 집을 둘러본후 최종적으로 우리가 구매를 희망하는 집을 결정한후에도, 집 구매를 위해 여러 가지 필요한 사항등을 미리 알려주고 준비할수있게 강수지 대표님께서 도와주셨다.

사실 우리가 집을 구입하려는 시기는 12월 크리스마스전주부터 offer를 내고 진행하면서 연말 연휴가 겹치면서 집 구매기간이 상당 기간 늦어질 가능성 높았는데, 연휴기간중에도 강수지 대표님이 알고 있는 inspection 업체등 여러 관련된 업체분들을 불러서 집 구매 관련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연휴기간, 주말등에도 함께 일을 처리해주셔서 우리 가족은 년말 연시 기간에도 집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거의 6주만에 새로운 집으로 입주를 할수있었다.

강수지 대표님의 경우 오스틴에서 오랜기간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시기에 수많은 관련 업체와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실제 여기 미국에서 집을 구매하면서 한국 사람들이 겪게되는 어려움을 미리 대비할수도 있었던것 같다.

혹시 오스틴에서 본인이 살다가 집을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 본인이 이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면 , 강수지 대표님과 같은분에게 도움을 받는거도 정말 행운이라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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